타짜 원작에서 고니의 최후
페이지 정보
작성자 수호성 전체게시물- 조회464 읽음
- 0개의 댓글
본문
원작의 고니는 싸움도 엄청 잘해서 평경장이 보디가드로 데니고 다님
원작에는 은주라는 예쁜 여대생이 나오는데 곽칠성(=영화에서의 곽철용)의 순정으로 고니가 사랑한 여자임
화란은 영화에서처럼 술집여자로 나오며 고니를 짝사랑했고, 고니가 은주에게 차였을 때 함께 술을 마시다 고니에게 강간을 당함
당시 화란은 고광렬과 썸타는 사이였고 그 일로 고니와 고광렬은 갈라서게 됨
이후 화란은 임신을 하는데 고광렬은 화란의 아이가 자기 자식이 아닌 것을 알면서도 자기 아이라고 하며 화란과 결혼하려 함
그러나 결혼을 앞두고 고광렬은 아귀의 부하가 던진 해머에 뒤통수를 맞아 죽고, 죽을 때 고니에게 화란의 아이가 원래 네 아이라고 유언을 남김
원래 노름판을 뜨려고 마음먹었던 고니는 고광렬의 죽음에 복수하기 위해 아귀와 마지막 한 판을 벌임
그리고......
(파란 옷이 은주, 분홍 옷이 화란)
영화에서처럼 아귀를 구라의 구라로 잡고 고광렬의 복수를 마친 후
깨달음을 얻고 도박의 신이 되어 조용히 돈을 따고 다니다가
도박을 접고 은주와의 관계를 정리하고 화란에게 청혼함
저 청혼 대사는 타짜 최고의 명대사 중 하나로 일컬어지는데
영화에서는 둘이 만난 기간이 얼마 안 되어 저렇게 청혼하기엔 상황이 어색하다는 이유로
"내가 사랑 모른다 그랬지? 사랑? 그것도 어차피 다 구라다...
내가 너한테 다시 돌아갈 수 있다면... 다시 돌아간다면...
그 땐 너한테 의리 꼭 지킬게."
로 바뀜
그리고 2부에서 도박으로 모아둔 돈으로 돌산 몇개를 사서 건축자재를 파는 건축회사의 사장이 됨
2부 주인공이자 자신의 조카인 함대길에게 도박 그만 하고 자기 밑에 와서 일을 배우라고 권유함
당시 시대 배경은 박정희~전두환 정권에 경제가 급성장하고 건축붐이 불던 시기라서 아마 회장님 소리 듣게 될 가능성이 높음
3부에서는 치매에 걸려 요양원에 있는 짝귀를 알게 모르게 돌봐주며, 짝귀의 아들 도일출에게는 조언을 해주는 모습이 나옴
백발이 성성한 노인이 됐지만 꾀죄죄한 노인네가 아닌 회장님 그 자체의 모습으로 등장
결론)
도박의 신이 된 후
도박을 끊고
그 돈으로 돌산을 사서
건축업계의 큰손으로 성장하여
회장님 소리 들으며 삼
- 쇼미더머니 탈락한 주호민 19.12.22
- 현재 일본에서 논란중인 여중생 납치범 19.12.22
마케팅 센터가 오픈되었습니다.
본사 부본사 총판 여러분들이 이용하시며 서로 winwin 할 수 있는 홍보공간 입니다.
광고를 해야 하는데 포인트가 부족하신 분들은 하단에 텔레그램이나 카카오톡 고객센터로
모든 게시판 읽기 10P 쓰기 30P 댓글 10P 자동 적립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