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인/구직

저는 올해 36살된 여자사람입니다 ...

정말 창피한건줄 알고있지만

어디한곳 말할곳도 없고 희망도 없어

마지막으로 여기까지 왔습니다 ...

저는 제작년까지 작게 쇼핑몰을 운영하다가

지인소개로 

우연히 파워볼을 접하게 됐는데...

그당시도 경기불황일때라

5분마다 금액이 올랐다 내려갔다 하는

스릴감에

사회에서 동떨어져 

사행성에 빠지게 됐습니다

그러다 보니 가진돈은 점점 줄어들고....

쇼핑몰이 어려워져  접게되고,...

그래서인지 파워볼에 더 집착이란게 생겨

결국 지금은...

신용대출 은행대출 할거 없이

다 빌려서..

4천의 빚덩이에 앉게됐습니다...........

저는 한동안 너무 망연자실해서 이일저일해봣지만 아무리 열심히해도 

밑빠진 독같이 사고만치는 아버지. 각종질병으로 인해 합병증으로 치매까지 오신할머니 .

그리고 척추가 안좋으셔서 병원 다니면서 마약성진통제까지, 드셔야하다보니

여러면에서 제가 아무리해도 빚을 갚을수도없고 이자에 빚만 늘어나더라구요

이제는 그런아버지도없고 할머니도 하늘로 가셔서

엄마랑 둘이살고있구요

엄마도 이제 나이가 잇으셔서인지 여기저기 좀안좋으셔서 

이제는 제가 어떻게든 돈을 벌어야 하는상황뿐이네요...

면접을봐도 코로나때문인지 전화가 안오구요

지금은 이자원금까지 달마다 300은 족히 내야 되서 압박감에 잠도 잘 오지 않습니다

이제는 정말 희망이 없네요,,,

정말 후회속에 하루하루 버티며 살아가고있는

저에게

마지막희망으로

어떤일이됐든 

단돈 만원이라도 벌수있는일을 시켜주시거나 도와주실게 있을까요... 

저는 콜센터에서 오래일했었구요

뱃팅도 조금은 할줄알구요

...

제발 도와주시길 간절히 부탁드립니다

도와주신다면 정말 잊지않고 평생 보답하며 살아가겠습니다...

요즘 코로나때문에 걱정많으실텐데 건강조심하시구요

갑작스런 연락으로 불편하셨다면 사과드립니다,,.? 

제가 할수있는게 있다면 여기로 연락부탁드려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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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y0122